약 1달이상의 긴 줄다리기 끝에 푸틴이 전쟁을 선포하며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퍼붓는다.
세계는 지금 러시아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고
만에 하나 다른 국가의 개입이 있을 시 전쟁의 규모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다.
푸틴은 개입시 가만 있지 않겠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세계를 상대로 경고를 했고
바이든 역시 푸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하며 지금의 전쟁에 대한 결과를 쉽게 끝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역시 국경선을 놓고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32466.html
단순한 규모만을 봤을 때 러시아에 상대가 안될 정도이기 때문에
주변국의 도움이 없다면 결국 러시아에게 굴복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나라도 어떤 군인도 전쟁을 피하고 싶어한다.
그럼에도 몇몇의 대가리때문에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터와 행복한 일상을 빼앗긴다.
그것이 아무리 강한 미국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전쟁에 대한 공포에 대한 감정, 살인과 파괴 이 모든 것을 위해선
결국 강한 힘이 필요하다.
오랜시간동안 전쟁으로 얼룩져왔던 인류는 평화를 어렵게 찾았지만
이번 전쟁으로 쉽게 깨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크라이나로 인해 긴장하고 있는 국가는 대만이다.
중국이 대만을 보는 시선은 대만은 중국의 땅이라는 것이고
그러므로 국내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러시아-우크라이나와는 다른 문제다라고 일축한다.
만약 중국이 대만에 위협을 가하는 움직임을 보이면 미국 또한 가만 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과거 한반도가 남과 북이 나뉘었던 것처럼 지정학적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큰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이 후 세계는 어떻게 변할까?
각 국의 군사 긴장 강화, 국방비 증가, 이념 갈등 재심화, 세계 질서를 위한 패권국 정립
이런건 와닿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무형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더 살로 다가오는 건 역시
에너지 대란으로 인한 원자재 상승과 물가 상승
그리고 러시아-중국동맹으로 인한 세계에서 러시아-중국의 영향력 증가
세계경제성장 저하등으로 인한 자산감소, 경제악화, 일자리감소 등이 있겠다.
또 다시 개미들이 해냈다.
오늘 같은 날 어떻게 매수를 할 마음이 생겼는지 역시 위기에 강한 민족인 듯 하다.
코스피는 2700이 깨졌고, 개인은 1조1000억원을 매수하는 하루를 기록했다.
전쟁공포가 지속되며 하락했고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큰 하락을 보였는데
이제 전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바닥을 확인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너무 많은 돈이 몰렸다는 것이 불안한 상황이라 보고 있지만
이런 시간에도 오를것은 오른다.
에너지 업종의 상승은 오늘 8.45%였다.
수 많은 업종 중 유일하게 오른 업종이었다.
과연 비전이 있어서 오른걸까.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삭제 되어 갈 돈을 생각하면 자산증식의 시대가 끝난 것 같아 슬프기만 하다.
'주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226 주요요약 (인구위기, 러시아제재, 3월증시캘린더) (0) | 2022.02.26 |
|---|---|
| 0225 주요요약 (원전, 누리호2차, 전쟁이후) (0) | 2022.02.25 |
| 0223 주요요약 (전쟁영향, 중국소비, 태양광산업) (0) | 2022.02.23 |
| 0222 주요요약 (갤럭시s22, 코넥스,자영업폐점) (0) | 2022.02.22 |
| 원화는 기축통화 가능한가? 국가부채는 어쩌고? (0) | 2022.0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