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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0223 주요요약 (전쟁영향, 중국소비, 태양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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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업종별로 악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반도체,정유화학, 철강의 수요 둔화,원재료 수급불안, 가격인상등이 보인다.

관련 업종의 상반기의 둔화가 한 해동안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겠으며,

기업은 대비할 필요가 있다.

중국 (코로나), 러시아 (푸틴) 이렇게 세계를 혼란스럽게 도맡으며

한국을 괴롭히고 있다.

이런와중에 정부가 보는 시각은 놀랍게도 희망적이다.


정부 발표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다.

우리는 믿음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한다.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81

 

 


수입의존도 높은 우리나라가 국제적 위기에 영향이 적다는 정부발표는 어찌보면 이해는 된다.

여태까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갑자기 옳은 소리하면 서로 이상해지고 민망해지니까.


#중국소비

중국소비가 회복되고 있는 중에

중국 시장 5c키워드가 발표되었다.


공동부유는 부의 재분배와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통해 내수 소비시장을 확대하려는 정책이다. 중국은 공동부유를 위한 전략으로 △ 도시화율 가속화 △ 중산층 확대 △ 저소득층 기본소비 보장 △ 공공서비스 확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2020년 9월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세웠다. 중국은 △ 신에너지 자동차 △ 친환경 브랜드 △ 재활용 소비 등이 활성화할 움직임이다.

새로운 유형의 소비도 속속 등장한다.

 

중국에서는 △ 개별 소비자 취향과 요구에 맞춘 쇼트클립 라이브커머스 △ 소비자와 제조상이 직접 제품을 사고파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플랫폼 소비 △ Z세대의 명품과 애국소비 등이 세를 넓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보편화되면서다. 노동인력은 줄고 인건비는 높아지는 현상도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무인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로봇‧자율주행차‧원격의료 등 비대면·무인서비스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하는 메타버스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어떻게 보면 신선한 건 없다. 내수소비, 친환경에너지, 라이브커머스, 언택트, 메타버스

이것은 우리나라도 추구하고 있는 방향이다.

다만 중국이 계속 해왔던 규제와 기업을 보는 관점이 어떻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https://news.g-enews.com/article/Global-Biz/2022/02/202202231406575414c4c1a19e2e_1?md=20220223141200_S


이렇게 자국의 기업을 패는데 성장이 가능할까?

좋은 말로 그럴 듯한 비전을 보여주는 것은 쉽다.

중요한 건 행동이다.


#태양광

LG전자가 태양관산업에 손을 뗀다.



수년간 매출액, 이익에 손해를 보고 있는 산업을 유지하면서 지켜왔던 건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의지였다.

그러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802668&code=61141111&cp=nv

태양광 시장은 중국산이 큰 비율로 지배하고 있는 시장으로

저가공세에 경쟁이 되지 않는다.



이미 발생한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

늘 이런 결과에는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LG전자의 사업종료를 보는 업계의 시선에는 아쉬움이 읽힌다. 시장경쟁자이면서도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중국에 맞서는 동지 격이었다. 또 LG라는 대기업의 이탈은 국내 부품업계 생태계 조성은 물론 정부가 업종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각종 지원책 등을 설계할때 아무래도 무게감이 약해진다.

LG전자가 보유한 태양광설비는 어떻게 될까. 업계는 당장 인수 대상이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는 "다들 차세대 태양광패널을 개발하려는 상황에서 LG전자 설비는 크게 매력있는 대상은 아니다"며 "중국 등에서 관심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국내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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