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사우디 방문 시 만나려고 했던 왕세자를 만나지 않기로 다시 인터뷰했다.
사우디는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였으나,
국제적인 에너지 이슈로 인한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최대 패권국으로써 최대한 안정으로 만드는 움직임이 될 것이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6/18/UFDVUQOCNVDX5K4GETZP6OBTZA/
바이든은 마음이 급해질 수 밖에 없다.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의 지지율 폭락은 유가 폭등과 이에 따른 계속되는 인플레이션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8.6% 높아졌다. 4월(8.3%)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실생활과 직결된 휘발유 가격은 1갤런(3.78L)당 5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2달러 안팎이었던 때에 비해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다.
따라서 바이든이 분주하게 인플레이션을 잡고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시 지지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할 듯 하지만.
바이든이 가지고 있는 많은 약점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국제정세를 보면 쉽지 않을 것 같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47550.html
따라서 이렇게 쉽지 않은 결정도 하고 있다.
사우디와 중국과의 대화, 동시에 압박 등
지금의 움직임이 어떤 나비효과가 만들어질지 지켜봐야겠다.
코로나 이후로 올해초까지와는달리 올해초 주식투자자의 수익률을 봤을 때,
예금과 적금의 승리라고 볼 수 있는 해였다.
미래를 위해서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올해 큰 손실을 보고 있을 것이고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2/06/17/VHWPQXNQUBHKNAN7CYV2TG2PJQ/
삼전이 5만전자가 되면서 다시 몇 년전의 가격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투자자들의 낙심이 깊을 수 밖에 없다.
https://economist.co.kr/2022/06/19/stock/stockNormal/20220619180004916.html
외인 매도가 올해만 16조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얼마나 클 지 예상이 된다.
지금 이흐름이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더 떠날 지 우려되는 지금이고
한편, 이런 하락하는 장속에서도
횡령과 내부거래가 빈번했던 국내주식들은 이제서야
전세대출의 어려움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전세대출의 이자가 월세만큼 커졌으므로 전세와 월세가 별반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월세를 선택할 것 같다.
따라서 이러한 제목의 기사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 큰 돈이 들어가는 전세와, 전세대출을 생각했을 때
전세이자와 월세와 비슷하다면
보증금을 낮춘 월세가 투자에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도 코인도 투자가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투자자의 선택이 중요해진 시점이 되었고
한 편으로는
전세가 안되서 월세만 되는 지금의 이 상황이
전세나 월세를 선택해서 내고 싶을 때 내는 상황과는
많이 다를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이 현상이 긍정적이라 볼 수 없을 것 같다.
시장을 함부로 건들고 바꾸려 했던
정책이
낮은금리가 높은금리가 되고
대출을 막고
국가정세가 혼란스러워질 때
문제가 겹쳐진 결과가 월세가속화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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