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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은 책 리뷰 1 -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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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 : 읽을 책들은 많고 읽고 싶은 책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알라딘의 목차와 책 속에서를 보고 책을 조금이라도 요약하기 위함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4061481

 

첫 번째 안 읽은 책 리뷰는 불변의 법칙으로 정했다.

목차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삶을 잘 나타내는 말이지만, 주식에 응용되는 법칙인 듯 하다. 주식의 과거는 확실히 알 수 있으나 미래를 예측하기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다.

당장 1시간 후의 일도 우리는 알 수 없다. 1분 뒤 역시 마찬가지.

단지 예측할 뿐이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놀라운 뜻밖의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걸 좌우하곤 한다.

-> 2번에선 예측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과거의 데이터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주식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흐름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 다만 너무 큰 변수는 과거의 데이터를 무용하게 만든다.

3. 기대치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 행복은 무언가를 포기해가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좁힐수록 살아가는데 기대를 덜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행복인지는 모르겠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 사회의 대분의 결과는 사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사람은 훌륭하지만, 훌륭하지 않기도 해서 상과 벌을 동시에 주는 존재가 된다.

5.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 주식의 경우에 확실한 정보는 대개 중요한 것 같진 않다. 어쩌면 정보보다는 희망과 기대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 통계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성보다는 감성을 활용하는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더 각인된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 통계의 오류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한 세상이다. 누구나 유리하게 통계를 조작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리한 통계를 활용할 수 있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

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 박스권을 형성하는 주식보다 폭등과 폭락이 오는 시장이 더 활발하다. 세계는 현재 여러 곳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 전쟁 이 후 재건이 필요한 것을 생각하면 더 많은 자본과 인력이 들어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

9.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도 그 이면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 주식에 빗대보면 물렸을 때를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관점에서 벗어났다면 그 때가 가장 집중할 때이다.

11.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인 실수 탓에 일어난다.

-> 1,2번과 비슷한 내용으로 보인다. 꾸준함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

안 읽은 책 리뷰하기도 꾸준하고 점진적으로 변화가 되길 바라면서.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드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그런 것은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일어나는 것 같다.

13.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 괴테의 말 중 단기적 비관주의, 장기적 낙관주의가 있다.

비관과 낙관은 서로 공존할수록 성숙해져가는 듯 하다.

14.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 불완전함은 완전함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지만

완전함은 있을 수 없다.

15.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 글쓰기의 끝으로 가는 길에서 중요한 것은 엉덩이인 듯하다.

여정은 늘 힘들고 외롭다. 그래서 그런 고통따윈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어야 한다.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 삶은 마라톤과 닮았다. 첫 출발할 때 남들과의 경쟁을 하지만 결국에는 그런 경쟁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내 자신에게 스스로 이겨야 한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 새로운 것이 막 나올 때는 기존의 것이 더 편해서, 더 값이 싸서 계속해서 그것을 고수하는 것일지 모른다.

18.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 화려함 이면의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빛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19.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다. 동기가 충분하다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사람 아닐까

4번에서 나온 인간의 존재와 비슷한 주제인 듯 하다.

20.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 경험하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내가 아는 세계와 알지 못하는 세계는 많이 다르다.

21.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

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 장기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20년간 우상향을 했지만 1년으로 봤을 때는 수 많은 고난을 겪고난 후의 일어난 과정을 볼 수 있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 점점 단순함을 원한다. 때론 단순함이 모든 것을 이길 때가 있는 것 같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 내가 아는 세계와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가 있을 때 내가 아는 세계가 된다고 해도 같은 생각으로 행동하게 될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똑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

당신이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

-> 마지막 주제이다. 이 주제에서 어떤 질문이 있을 지 궁금하다.

 

책 속에서

P. 27 역사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곳인지 깨닫게 된다. 때로 역사의 흐름을 바꾼 중대한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접촉이나 별생각 없이 무심코 내린 결정 때문에 일어났다. 그것이 경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고, 비극을 불러오기도 한다. 작가 팀 어번은 말했다. “만일 당신이 시간여행을 해서 태어나기 전의 세상으로 간다면 그 어떤 행동도 섣불리 하지 못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도 미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흔히 시간여행을 하면 로또나 아니면 많이 올랐던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산다는 가정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 지금의 나는 존재할 수 있을까? 그 선택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래는 역시 알 수 없다.

P. 40 역사를 들여다볼 때 느껴지는 아이러니가 있다. 스토리가 어떻게 끝나는지는 대개 알지만 그 스토리의 시작점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무엇이 2008년 금융 위기를 일으켰을까? 그 답을 알려면 먼저 모기지 시장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모기지 시장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쳤을까? 그걸 이해하려면 이전 30년간 금리가 하락한 과정을 알아야 한다. 금리 하락을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 그걸 이해하려면 먼저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을 알아야 한다.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났을까? 그걸 알려면 1970년대의 통화 제도와 베트남전쟁의 영향을 들여다봐야 한다. 베트남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그걸 이해하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을 거치며 미국인들이 공산주의에 공포심을 갖게 된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짚어 올라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도 없이 계속된다.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그렇게 빅뱅은 왜 일어났을까? 그럼 빅뱅 전의 우주는 무엇이었을까로 생각하면 결국 정답은 신이 있는걸까?라는 질문을 하게 만든다. 그럼 신이 있다면 이 세계의 끝도 있을까? 끝난 뒤에는 뭘까라는 것 까지 질문과 고민은 무한하다.

P. 49 NASA는 지구상에서 가장 계획적이고 철저한 조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 그저 두 손 모으고 잘되기를 기도한다고 인간을 달에 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더욱 철두철미하게 준비했을 것이다. NASA는 상상 가능한 모든 리스크에 플랜 A와 플랜 B, 심지어 플랜 C까지 세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아주 작은 실수 하나가 재앙을 불러왔다. 재무 설계사 칼 리처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리스크는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했다.

P. 53 장담하건대, 앞으로도 여전히 그럴 것이다.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는 때가몇 년도이든 마찬가지다. 내가 이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늘 그래왔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 없다는 속성이 리스크를 위험한 것으로 만든다.

-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코로나가 세계를 멈출 지 누가 알고 있었을까?

P. 102 누군가가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일어나면, 그 사람의 예측이 옳은 것이다. 누군가가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는데 일어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예측이 틀린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적 에너지가 덜 들어가고 편하기 때문이다. 눈앞에 실제 결과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어쩌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또는 자기 자신에게) 납득시키기는 어렵다. 포인트는 이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 확률과 확실성

-> 저마다의 견해를 가지고 판단하고 예측한다.

P. 106 ‘100년 만의’라는 수식어가 붙는 사건을 생각해보자. 100년만의 홍수, 허리케인, 지진, 금융 위기, 사기, 전염병, 정치적 붕괴, 경기 침체 등등. 수많은 끔찍한 사건을 100년 만의 사건이라고 부를 수 있다.‘100년 만의 사건’이란 100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는 뜻이 아니다. 어느 해에든 그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약 1퍼센트라는 의미다. 이는 낮은 확률로 느껴진다. 하지만 수백 가지의 개별적인 100년 만의 사건들이 있다면, 특정한 해에 그중 하나가 발생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꽤 높다.

- 확률과 확실성

-> 스포츠에서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긴다. 100년만에 xx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100년만에 진 것이다. 예를 들면 그게 오늘.

P. 129~130 완벽한 세상에서라면 정보의 중요성이 그 정보 전달자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사람들은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인내심이 부족하며, 감정에 쉽게 지배당하고, 복잡한 정보가 마치 스토리의 한 장면처럼 이해하기 쉬워지기를 원한다.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자. 정보가 오고가는 어떤 상황에서든, 즉 제품, 기업, 정치, 지식, 교육, 문화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물리학 저서들을 두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누군가 내게 그러더군요. 책에 방정식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요.”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스토리다.

-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이성보다는 감성,

스토리는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하며, 판단을 모호하게 만든다.

P. 146 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즈는 1944년 말 당시 미군 사령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와 오마 브래들리가 전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최고의 이성적 판단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딱 한 가지 디테일을 놓쳤다고 말한다. 그것은 히틀러가 얼마만큼 미치광이였느냐 하는 점이었다. 브래들리의 한 측근은 당시 이렇게 말했다. “만일 우리가 합리적 인간들을 상대로 싸웠다면 그들은 이미 한참 전에 투항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합리적 인간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사실, 즉 논리와 이성으로 측정하기 힘든 그 사실이 모든 것을 좌우했다.

- 통계가 놓치는 것

-> 사람에 대한 변수다. 통계는 사람으로 만들어지지만 사람은 변수가 있는 존재다. 통계에는 예외가 존재한다.

P. 152 2008년 9월 10일 리먼브라더스의 재무 건전성은 양호해 보였다. 이 은행의 자기자본비율(금융기관의 손실감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은 11.7퍼센트였다. 이는 이전 분기보다 높은 수치였다. 골드만삭스나 뱅크오브아메리카보다도 높았다. 그것은 금융 업계가 호황이었던 2007년 리먼브라더스의 자기자본비율보다 높은 수치였다. 그리고 72시간 뒤, 리먼브라더스는 파산했다.그 3일 동안 변화한 유일한 것은 이 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였다.

- 통계가 놓치는 것

-> 그렇기 때문에 불안감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든다.

P. 186 하나의 결과는 또 다른 결과를 낳았다. 성장 목표 수치를 달성하려는 욕구가 결국 합리적 분석과 판단을 밀어냈다. 스타벅스 매장의 포화 상태는 도를 넘었다. 경제 호황기였음에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50퍼센트 감소했다. 하워드 슐츠는 2007년 경영진에게 보낸 메일에 이렇게 썼다. “1,000개도 안 되던 매장이 1만 3,000개로 늘어나는 동안 우리는 일련의 결정을 내렸고 지금 되돌아보면 그 결정들이 ‘스타벅스 경험’을 희석했습니다.”

- 더 많이, 더 빨리

-> 서서히 불이 붙는 것과 급격히 불이 붙는 건 크게 다른 결과를 맞는다.

P. 212~213 투자자 패트릭 오쇼너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놀라운 성취를 거둔 사람을 많이 만났는데 그들은 대개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괴로워’ 보인다고 해야 맞을듯했다.”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코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다. 이것은 역사가 주는 큰 교훈이다. 그리고 이 교훈은 결국 우리에게 이런 깨달음을 준다. ‘어떤 삶을 원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삶은 고통이다라고 쇼펜하우어가 말했다.

P. 225 만일 내가 “50년 후에 평균적인 미국인들이 지금보다 두 배 부유해질 가능성이 얼마일까?”라고 묻는다면 가당찮은 얘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대단히 낮아 보인다. 지금보다 ‘두 배’나 부자가 된다고? 재산이 ‘곱절’로 늘어난다고? 너무 야심 찬 목표 같다.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50년 동안 평균 연간 성장률 1.4퍼센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얼마일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비관론자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1퍼센트? 고작?” 그러나 위 둘은 똑같은 얘기다. 우리는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현재 경제는 인플레와 낮은 출생률, 고용률 하락, 수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반도체는 미국이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제조업은 기피하고 있고 핵심기술은 중국에 유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견해는 어려워보인다.

P. 280 이렇듯 성가신 문제나 불편함을 얼마만큼 견디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이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깨닫지 못한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였지만 하반신이 마비된 탓에 화장실에 갈 때도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다리를 쓸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렌지주스를 먹고 싶지만 사람들이 우유를 가져다줄 때 ‘괜찮습니다’라고 말하고 우유를 마실 줄알아야 한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얼마만큼의 비효율성과 불편함을 견뎌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여정을 위해서라면

P. 325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니스트 제이슨 츠바이크는 전업 작가가 걷는 세 가지 길을 이렇게 말한다.

1.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

2. 진실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먹고살 수는 있다.

3.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

인센티브의 힘을 이보다 더 깔끔하게 요약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는 때로 사람들이 비상식적이거나 불합리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일깨워준다.

-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 믿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는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기장에.

  • P. 345 투자 세계의 조언에 따라 “나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거야”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 이전에 예상하지 못한 목표와 관점을 택하게 되는 까닭은, 침체기에 변하는 것은 단순히 자산 가격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당신에게 주식이 30퍼센트 떨어지면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해보라고 한다면, 당신은 다른 모든 것은 그대로이고 그저 ‘주식만’ 30퍼센트 떨어진 상황을 상상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일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 겪어봐야 안다

-> 공포일 때 내 돈으로 주식을 사는 것은 말은 쉬운데 행동은 그리 쉽지 않다.

  • ‘고통을 겪고 나자 안정을 갈망하게 된 것이다.’ 역사를 보며 이렇게 말하기는 쉽다. “거봐. 멀리 보면서 조금만 견디면 결국 다 회복되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되어 있다니까.” 하지만 이는 사람의 마음은 건물이나 경제보다 더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망각한 말이다. 우리는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기분, 두려움, 희망, 원망, 목표, 동기, 기대는 그럴 수없다. 부분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역사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결국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다.

불변의 법칙은 인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변수에 대해서 말하는 듯한 책인 것 같다.

마음은 알 수 없고, 변수가 있고, 예측할 수 없다.

통계는 확실하지 않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원인의 분석에는 끝이 없다.

급격히 변하는 세계에서 변하는 것을 찾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을 새겨야 한다.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모든 것은 변한다.

첫 번째 안 읽은 책 리뷰 불변의 법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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