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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

삼천리 주식 차트분석 4월26일(sg사태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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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블로그를 하면서 우려되는 한 가지는

기록이 남는다는 것이다.

차트를 기록하면서 이 주식은 좋다, 좋지 않다. 오를 것으로 보인다, 상승을 위해선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평선을 회복해야 한다. 이평선을 터치하고 반등하고 있다 등의 말을 남기곤한다.

그래서 최대한 급락주나 급등주는 피하곤 했고

차트을 보는 규칙을 근거로 기록하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급등주는 너무 높아서 위험하고 그래서 보유자의 종목이기 때문에 최대한 매수를 자제하는 메시지를 남기려 했다. 혹시나 보는 사람이 혹할까봐.

최근 sg사태급락사건이 터졌고 연이은 -30%하한가를 맞으면서 피해자가 생겼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70166635580056&mediaCodeNo=257

문제는 지금 이 여파가 어디에서 또 터질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중에 많은 종목들이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띈건 삼천리 였다.

삼천리는 몇 번에 걸쳐 블로그에서 좋은 종목이라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최초엔 22년 7월이었고 그다음 10월, 11월

23년 2월이었다.

최근 포스팅에선 요즘 좋은 종목추천해주세요라는 제목에 내용으로 삼천리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물론 계속 좋은 종목이었지만

현재의 위치에선 삼천리를 살 수 없다를 하고 싶어서 쓴 포스팅이었다.

문제는 기준점이다. 삼천리는 어느 순간부터 기준점 없이 상승만하는 주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2년의 삼천리는 좋은 종목이라 할 수 있었지만 23년의 삼천리는 좋은 종목이라 할 수 없었다.

삼천리의 첫 포스팅

22년 7월을 보면

기준점이 되는 12만6천원을 돌파한 것을 볼 수 있고

그 이후에 189000원 달성 후 186000원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후 이런식으로 전개되었고

이렇게 2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삼천리

23년 4월 26일 삼천리의 모습이다.

524000원까지 달성한 삼천리는 3일 연속

하한가를 맞으면서 50만원대에서 171000원이 되었다.

차트의 해석이 무의미해지는 종목이 되었다.

삼천리가 언제까지 하한가가 나올 지 모르는 상황이다.

정신없이 일을 하는데 뉴스에선 계속 sg사태, 임창정, 주가하락, 작전주의 자극적인 키워드만 돋보였다.

어쨋든 주식차트로 지금의 현상을 읽는다면

주차트로 240일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년차트로 524000원 후 윗꼬리로 이 전 양봉까지 집어먹는 하락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몇 년간 삼천리는 주가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국내주식에서는 올바른 투자가 불가능한 것 같아서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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