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되지 않는 하루였다.
달러환율이 1311원이 되었고
외환보유액은 연일 저점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은 6%상승을 찍으며 빅스텝, 경제위기등의 단어들이 돋보였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외인과기관이 주식매수를 하면서 코스피가 2300에 이어 2340으로 마감을 한 하루가 되었다.
lg전자는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라인인 88000원부근에서 반등이 나오면서
현재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 이흐름이 삼성전자에게도 적용된다면
삼성전자는 47750원 부근을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체급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지금의 자리를 횡보하면서 120일 이평선이 올라오길 바래야겠다.
lg전자가 현재 95000원을 찍은 상태에서 한 번의 시험대에 올랐기 떄문에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 만약에 저항선을 무시하고
97000원을 달성하면 좋겠지만
다음 상승을 위해서라도 92000원을 지지하길 바래야겠다.
lg전자는 대형주답게 안정적인 차트를 보여주고 있는데
주봉이 그렇게 좋지않음에도 지지선부근을 확실히 지켜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떄문에
괜찮은 주식으로 볼 수 있겠다.
lg이노텍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다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큰 상승을 이뤄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상장 후 249000원을 달성 하고나서 하락이 불가피했지만
139000원라인은 지켰어야 했다.
그렇지만 큰 음봉으로 인해 하락했고
차트가 깨진 이후로는 여전히 계속해서 하락중인 종목이 되었다.
그래서 그 다음 지지선은 105000원을 지켰어야 했는데 다시금 하락이 나왔고
현재는 10만원의 저항에 갇힌 종목이 되었다.
그게 이 종목을 살 수 없는 이유다.
저점 달성 후 큰 상승이 나왔지만
여전히 차트는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희망할 수 있는 건 없으며
희망이 보일려면
알테오젠은 착실히 66000원 라인을 향해 스텝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했지만
66000원 부근에서 이평선이 모아지고 있어서 골든크로스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이며
파란구름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파란구름을 뚫는 매수세가 나온다면 8만원까지도 노려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힘을 많이 내서 72000원을 달성했지만 하나도 기쁘지가 않은 건
또 한 번 이평선을 터치하고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른 건 오른거니 기분좋아야겠지만
여전히 카카오가 갈 길은 멀다.
하지만 7월의 시작이 좋으니 기적을 믿어야 겠다.
카카오는 여전히 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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