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전자가 50층으로 시작한 날이다.
약 3년전 오만원을 돌파한 뒤로 처음이다. 그이후로 모두가 알 듯 삼성전자는 모두가 염원하는 10만전자를 달성하지 못했고 한번도 제대로 된 회복을 보여주지못하다가 결국 60층도 깨지게 되었다.
그나마 자리를 지킨 건 기관매수가 있었던 날이다.
오늘은 외인이 한주동안, 가장 많은 주식을 던진 날이기도 했다.
주봉으로 차트가 꺠진지 오래인데다가 주봉상 음봉으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니.
다음 자리를 알 수가 없게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힘든 상황이 될 것 같고
이번주 빅스텝의 선반영이 충분히 되었다면, 한동안 58000원을 횡보할 것으로 보이지만,
천보는 저점을 낮춘 상태에서 반등이 왔으므로, 추가하락의 가능성이 크지만
다음주 상황을 봐서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시나리오는 256000원을 뚫고
256000원 부근에서 반등이 나와야 한다.
주봉상으로도 상승이 나올만한 캔들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지켜볼 만하다.
알테오젠은 좋은 차트로 보인다.
지지선을 여러번 지켰고 저항선도 여러번 지켰다.
이 전과는 달리 한번에 높은 상승으로 저항선에 닿았다는 점인데
주봉상으로도 저항에 닿았고
월봉으로도 이평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니,
한번 돌파하는 차트도 되지 않을까하지만,
역시 이런 차트는 신규로 매수하기에는 무서울 수 밖에 없다.
이유는 고점에서 물리기 좋은 차트이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저점을 높였던 sk이노베이션은 다음주도 기대해볼만해졌다.
오늘의 큰 상승은 이 전 음봉뿐 아니라 2번째왼쪽음봉도 회복하기 위한 큰 양봉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 누리호가 예정대로 발사되던 되지않던 이번주는 그동안 오른 걸 내려야 하는 한 주였기 때문에
뒤늦게 오르는 것을 보고 샀던 사람들은 물릴 수 밖에 없는 종목이었다.
또한 월봉으로 볼 때 음봉사이의 2개의 양봉은 누리호라는 재료가 반영된 것일 듯 하다.
긴 윗꼬리 큰음봉이 나와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간 제대로 된 상승을 보여주지 못할지도 모른다.
48000원까지 열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우선 오늘로 지지선을 지킨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횡보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형태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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